[카테고리:] 생각거리

  • 출근도 없고 퇴근도 없는 이상한 회사

    올해 고등학교를 늦깎이로 졸업하고 나는 바로 일에 매달렸다. 모든게 바삐 움직였다. 하루 일상은 웹메일을 확인하고 팀원들과 회의하고 홈페이지를 작업하고 우편물을 관리하는 등 많은 일들을 수행한다. 아직 직장이라 부르기 민망하고, 부담스러운 나의 일은 어디로 출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퇴근도 없다. 일과 삶의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낮과 밤이 업무의 연속이다. 매우 바쁠땐 야근을 하는 날이 많다. 지금은…

  • 날짜 계산기

    개월수 계산이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라, 날짜 계산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본 날짜계산기. 첫번째 날짜에 기준 날짜를 입력하고, 두번째 날짜에 기준 날짜 이후 일자를 기입하면 경과시간란에 몇 개월인지 뜨게 된다. Days elapsed는 일수이다. 이제 편하게 날짜 계산을 해보자.

  • 당신은 옳은 선택을 하고 있다.

    “당신의 선택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나 당신은 옳은 선택을 하고 있으니까요. 세상이 만든 퍼즐에 억지로 틀린 퍼즐을 끼워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2년 전 페이스북에 적어 올린 짧은 글 대목이다. 무심코 생각난 말을 던지듯이 써서, 다시 보려니 민망하다. 아무리 보아도 흑역사 같아서 지우려고 하였으나, 다시 곱 씹어 생각해 볼만할 것 같아 블로깅 해본다. ‘당신의 선택은 틀리지…

  • 미니멀리즘 과감한 선택

    미니멀리즘을 시작하기 전 온갖 우편물과 서류들을 쌓아놓고, 쓰던 안쓰던 물건들도 사방에 어질렀다. 옷장을 열면 상의와 하의, 속옷들이 구분없이 놓여져 있었고, 사계절 옷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걸려 있었다.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과감히 안 쓰는 물건들은 쓰레기통에 집어 넣었다. 안 입는 옷도 이웃에게 나눠주거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단체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옷가지도 정리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 20대에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 20가지

    초대 받은 결혼식에 전부 갈 필요는 없습니다.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몇 년간 서로 안 봤다면 굳이 결혼식에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상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가끔식 나가 노는 건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것도 굉장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집에서 푹 쉬셔도 괜찮습니다. 연애하는 건 좋습니다. 단, 괜찮은 사람 만 만나십시오.…

  • 마루밑다락방

    여러 닉네임으로 인터넷 상에서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지만, 마루밑다락방 이렇게 정감 가는 닉네임은 또 없었다. ㅋㅋㅋ

  • 블로깅 시작

    안녕하세요. 김동주 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새로 열었습니다. 일상, 사진, 트렌드, 유머, IT, 테크 등 다양한 소식과 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눌 것 입니다.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