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과감한 선택

미니멀리즘을 시작하기 전 온갖 우편물과 서류들을 쌓아놓고, 쓰던 안쓰던 물건들도 사방에 어질렀다. 옷장을 열면 상의와 하의, 속옷들이 구분없이 놓여져 있었고, 사계절 옷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걸려 있었다.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과감히 안 쓰는 물건들은 쓰레기통에 집어 넣었다. 안 입는 옷도 이웃에게 나눠주거나, ‘아름다운 가게’ 같은 단체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옷가지도 정리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물건들과 옷들을 정리하고 나니 금새 방이 깨끗해졌다.

그리고 한가지 철칙을 정했다. 생활은 생활공간에서 업무는 사무공간에서 하는 것이었다.

각종 물건들이 쌓여있던 방은 조금씩 비워지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을 시작하고 나서 비워지는 공간들이 때로는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대신 그 공간은 삶의 안식처로 채워나가기로 했다.

연애를 강요하는 사회

몇 년 사이에 대한민국에서는 소개팅 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Google Play 스토어에 “소개팅”이라는 단어 하나만 검색해보아도 ‘훈남훈녀’ ‘사랑’ ‘데이트’와 같은 말로 포장된 앱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정확히 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육안으로 세어볼 수 있는 갯수는 20~30개 이상이다.

이들의 마케팅은 매우 ‘공격적’이다.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요즘 정보를 찾을 때 포털보다는 유튜브를 더 활용하는 편이다. 유튜브에서 이들의 광고는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아주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위피’는 다른 소개팅 앱들과 다르게 ‘동네 친구 만들기’ , ‘혼자 집에서 심심하다면?’ 이라는 동네 친구 컨셉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개팅 앱을 이용한 범죄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 유튜버는 자신의 영상에서 ‘앱으로 남성들의 성욕을 자극 시키는 소개팅 업체’를 저격한 바 있다.

처음 필자가 위피를 접했을 때 색다른 컨셉의 앱인가 했었다. 그러나 실상은 다른 소개팅 앱들과는 다를 바가 별로 없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연애는 개인의 선택이다. 사회가 어쨌든 내가 이성친구를 만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만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이성친구를 만나되 연애를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으면 된다.

이들의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마냥 긍정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부정적인 방법으로 혹은 마냥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이성을 만나려는 사람들도 수두룩할 것이다.

20대에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 20가지

  1. 초대 받은 결혼식에 전부 갈 필요는 없습니다.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몇 년간 서로 안 봤다면 굳이 결혼식에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상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2. 가끔식 나가 노는 건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것도 굉장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집에서 푹 쉬셔도 괜찮습니다.
  3. 연애하는 건 좋습니다. 단, 괜찮은 사람 만 만나십시오. 나쁜 사람은 어떻게 해도 나쁜 사람이고,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나쁜 사람과 엮일 것 같다면 최선을 다해 피하세요.
  4. 원하던 직업을 갖지 못했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당신에게는 시간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꿈을 이루고 잘 나가는 것 같다면 그것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아직 젊고 당신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적일 것 입니다. 20대 후반에 무언가를 이룬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5.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한 무언가를 시작하도록 하세요. 소설을 쓰든, 공부를 하든, 그림을 그리든…. 진짜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하루 한시간씩이라도 투자하기 시작하세요. 지금 놓아버리면 영원히 못할 수도 있습니다.
  6. 유행 타는 옷보다는 비싸고 클래식한 아이템 하나를 사세요. 트렌디하고 저렴한 원피스, 티셔츠, 좋습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나도 당신이 계속 쓸 그런 아이템 하나가 당신을 더 빛나게 합니다.
  7. 운동을 하세요. 나만의 시간을 갖기는 어렵고, 그 시간을 운동에 쓰는 건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당신의 몸은 금방 망가질 거에요.
  8. 혹시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저축하세요. 저축을 한다는 건 미래를 생각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꾸준한 적금은 미래의 자산이 됩니다.
  9. 일주일에 한번은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세요. 독립하였다고 부모님께 소홀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10. 가까운 친구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나이가 들수록, 일이 바쁠수록, 친구와 둘만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이 줄어듭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애인이 생겼다고 일이 바쁘다고 뒤 안 돌아보는 그런 친구가 되어버리지 않도록 자주 친구와 시간을 보내세요.
  11. 나쁜 친구는 떠나보내세요. 만날 때 마다 힘이 빠지거나 기분이 나빠지거나 당신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과감히 헤어지고 좋은 친구를 사귀는 편이 좋습니다.
  12. 회사에서 당신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하고, 상사와 대화하세요. 당신이 가만이 있는다고 그걸 알아주는 동료는 아무도 없습니다. 고분고분한 사원이 되는 것 보다는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 억지로 떠맡지 않아도 되는 일 등에 분명하게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당신의 커리어에도 회사 생활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 입니다.
  13. 가끔은 사치를 부리세요. 스파, 마사지, 비싼 샵에서 하는 헤어, 좋은 와인 한 병,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걸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14. 과음은 독이 됩니다. 마셔라 부어라 하는 것이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술은 적당히 하루에 한 두잔 하도록 하세요.
  15. 피부에 신경 쓰세요. 피부노화가 시작됩니다. 선크림은 꼭 바르시도록 하세요.
  16. 인생에 회의가 와도 괜찮아요. 내가 원하는 직업일까 유명한 작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직 기회가 있을까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 온갖 생각과 고민들에 잠기는 날이 오겠지요. 그러나 이 시기는 당연한 것이고 지나갈 것입니다.
  17. 당신보다 어린 사람이 더 성공한 걸 보고 충격 받을 겁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당신에겐 당신의 인생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당신의 길을 걸어나가세요.
  18. 새로운 취미를 가지거나 한번도 안해본 것을 해보세요. 학교를 졸업하였다고 배움도 멈췄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나 어리석은 짓입니다. 당신과 취향도 취미도 비슷한 사람들과 교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19. 몸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인스턴트 보다는 샐러드와 같은 유기농 식품들을 찾아보도록 해보세요. 하루 이틀 먹다보면 몸도 개운하게.
  20. 가장 중요한 것 : 스스로에게 항상 정직, 성실해야 합니다.

日, 韓에 대한 경제보복, 아베 총리의 진짜 속내

일본 정부가 이러한 행태를 벌이는 건 대법원이 전범기업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주 이유.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출규제에 이어 한국을 수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키면서 한일 갈등은 치솟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일본의 이러한 행태에 넋 놓고 있지 만은 않다. 한국도 일본을 수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키고, WHO 제소를 검토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민간 차원에서 일본 관광과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었다. 소매상과 대형마트, 인터넷 오픈마켓 등에서 일본산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유니클로 역시 불매운동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러나, 일본 일각에서는 한국의 이러한 불매운동이 ‘어린애’와 같다며 비난하는 분위기로 양국간 갈등은 굉장히 치솟고 있는 중이다.

일본 아베 총리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으로 자신의 지지층 결집과 자유당의 표심과 자신의 숙원 공약인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군대를 갖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번 문제는 문재인 정부와 한국 여당에 대한 압박하기 위함으로도 보인다.

부먹 & 찍먹

탕수육을 먹는 건 각자 취향인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저와 같이 탕수육 부먹을 선호하는 반면,
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네요.

여러분은 부먹인가요?
찍먹인가요?

마치, 사진 속 탕수육은
짬뽕 & 짜장면 처럼 짬짜면 처럼 보이네요.

한쪽은 소스를 붓지 않은 탕수육
한쪽은 소스를 부어 놓은 탕수육

개인의 음식 취향을 존중하면서
탕수육을 즐길 수 있네요.

아이디어 Good~

블로깅 시작

안녕하세요. 김동주 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새로 열었습니다.

일상, 사진, 트렌드, 유머, IT, 테크 등 다양한 소식과 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눌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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