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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를 HWP, 워드로 변환 또는 페이지를 분할, 압축  등 PDF와 관련된 도구가 필요할 때

    PDF를 HWP, 워드로 변환 또는 페이지를 분할, 압축 등 PDF와 관련된 도구가 필요할 때

    업무를 하다보면 PDF 파일을 자주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보안 문서를 다루는 경우가 PDF로 이루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PDF는 전자 문서 형태의 디지털 인쇄물입니다. 한글이나 파워포인트의 경우에는 해당 파일을 내PC가 아닌 다른PC에서 열어보는 경우 내PC의 글꼴이나 그림, 영상 등이 해당 PC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파일의 경로가 깨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DF는 그러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PDF를 HWP나 워드로 변환해야 하거나 또는 엑셀로 변환해서 열어봐야 할 때, 혹은 페이지를 분할해야 할 때가 있고, 다른 플랫폼에 업로드하는데 용량이 너무 커 파일의 용량을 압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 파일의 페이지를 이미지로 변환해야 하거나 PDF의 암호를 걸어 보안성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Smallpdf.com 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배경 깔끔하게 지우기

    이미지 배경 깔끔하게 지우기

    머리카락 한올까지 배경은 지우고 인물만 깔끔하게 포토샵 처리를 해줘야 하는 포스터 이미지나 쇼핑몰 상품 이미지와 같이 배경을 깔끔하게 지워져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마다 우리는 포토샵의 선택도구나 올가미 도구 등으로 개체를 선택 후 배경을 지우거나, 배경 지우기 기능으로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해 지우곤 했습니다. 사실 이 작업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죠.

    다만, 이미지에서 배경을 깔끔히 지워주는 툴이 있습니다.

    removebg 라는 사이트인데요.

    이미지만 업로드해주면 배경을 자동으로 지워줍니다.

    단,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배경이 지워진 이미지의 고해상도 버전으로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1크레딧이 필요한 것입니다.

  • 힘든 순간.

    가장 힘든 순간은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를 거부하고 나간다고 말했을 때다. 그들이 이유가 있건 없건 퇴사를 한다고 마음을 다 잡았을 때, 대표인 나의 리더쉽과 역량이 부족해서인가,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이들이 우리 회사를 나간다는 말을 했을까 무척이나 고민했다.

    하지만 그들이 나가고 순간 몇칠은 힘들지라도 새로운 동료들이 들어와 일을 시작할 때면, 그 상황에 적응해 힘듦을 극복해 나간다.

    우리 회사는 아직까지도 무엇인가를 개척해 나가는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우린 아직도 버는 돈 보다는 쓰는 돈이 많고, 무엇이 옳은 길인가 헤매고, 고민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친척이나 가족들은 내가 하는 일에 크게 비전을 갖고 보시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 때문에 지지해주시고 내가 회사를 지탱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해 주신다. 튼실한 중소기업이라는 꿈을 꾸고 현실은 자영업인 이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22살 내 인생이 한편 행복하면서도 때로는 고달프기 짝이 없다.

    사무실이 없고, 출근도 하지 않는 나를 누군가는 백수, 무능력, 일이 없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항상 앞날을 고민하고 같은 업계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 보며,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

  • 가장 절박한 때.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포기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운이나 기회는 이제 없다고 스스로 자책할 필요도 없다.

    가장 절박하다고 느껴질 때, 아이디어는 솟구치기 마련이다.

    드라마 ‘미생’에서 오차장이 장그래 사원에게 이런 말을 한다.

    “바둑에 이런 말이 있어, 미생.. 완생.. 우린 모두 미생이야.”

    나의 스무살, 우리 모두의 스무살, 그리고 서른살, 마흔살… 쉰살, 예순살…

    누군가는 살아봤던 인생.. 아니면 아직 살아보지 못한 인생일 수도 있다.

    인간은 태어나기를 모든 인생을 경험한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의 상태에서 공평하게 인생을 시작하기 마련이다.

    집안의 배경이나 부모님의 재력은 각자 천차만별이지만, 그 사람이 가진 개성, 능력, 지성, 외모는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살아간다.

  • 토스8만원이벤트

    토스8만원이벤트

    오늘 아침에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에 ‘토스8만원이벤트’라는 키워드가 상위라서 왠 꽁돈이냐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보았다.

    검색 후 역시나 예상한 바와 딱 떨어졌다. OO카드를 사용하시면… 이라는 어디서 본 듯한 낯익은 글자가 보였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면 그만큼 혜택이 따르는 법이다. 신용카드는 곧 빚이다. 저들이 8만원을 준다고 하지만 그만큼 내가 써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 출근도 없고 퇴근도 없는 이상한 회사

    올해 고등학교를 늦깎이로 졸업하고 나는 바로 일에 매달렸다. 모든게 바삐 움직였다. 하루 일상은 웹메일을 확인하고 팀원들과 회의하고 홈페이지를 작업하고 우편물을 관리하는 등 많은 일들을 수행한다.

    아직 직장이라 부르기 민망하고, 부담스러운 나의 일은 어디로 출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퇴근도 없다. 일과 삶의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낮과 밤이 업무의 연속이다.

    매우 바쁠땐 야근을 하는 날이 많다. 지금은 모처럼 한가한 날이 지속되는 날에는 야근은 없다. 평상시 직장인들 처럼 움직인다.

    우리는 카카오톡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회의한다. 소기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에서의 결재라인 등은 과감히 생략하고 없앤다. 복잡한 관행 또한 생각에서 치운다.

    재택근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동반한다.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싶다.

    돈을 벌기 보다는 쓰는 일이 더 많은 이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 내가 멍청한가 의문이 든다.

    사업은 배울 것이 많은 일이다. 경영, 리스크, 회계 등 그리고 사람과 사람에 대한….너무나 많다.

  • 날짜 계산기

    개월수 계산이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라, 날짜 계산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본 날짜계산기.

    첫번째 날짜에 기준 날짜를 입력하고, 두번째 날짜에 기준 날짜 이후 일자를 기입하면 경과시간란에 몇 개월인지 뜨게 된다.

    Days elapsed는 일수이다.

    이제 편하게 날짜 계산을 해보자.

  • 노엘 음주운전, 국회의원 아버지 얼굴에 ‘침뱉기’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음주운전으로 골치를 썩이고 있다. 미성년자였던 시절 음주를 한 것도 모자라 성매매를 시도한 전적으로도 충분히 골치인데 이제는 음주운전을 하고 폭주를 한 것도 모자라 음주단속에 걸릴 것 같자 운전자를 바꿔치기 시도를 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난의 화살은 그의 아버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에게 가고 있다.

    여론은 장제원 의원에게 너무나 차갑다. 일전에 조국 청문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딸과 가족에 대해 강하게 밀어붙였던 장제원 의원에 대해 네티즌들은 ‘니 아들이나 잘 챙겨라’ 라고 비난하고 있다.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 장용준은 왜 삐딱썬을 타고 있는가? 아버지 장제원 의원이 교육을 잘못 시킨건가?

  • 조국 딸 이어 나경원 아들 논문제1저자, 이쯤하면 막가자는 플레이?

    조국 딸에 이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의 논문 제1저자 논란이 터졌다. 기사를 아직 읽어보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잘 몰라, 나 원내대표 아들에 대해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여기서 확실한 것은 여야, 정치권 진영을 떠나 “뒤져서 먼지 한 톨 안 나오는 놈” 없다는 결론에 다달았다.

    대통령 아들 군복무 특혜, 유력 야당대표 공기업 채용 특혜, 대학입학 전형 특혜 등 각종 특혜 논란은 역대 정권마다 있었고, 우리 사회와 교육계가 반드시 척결해 내야 할 문제다.

    특혜는 없어야 하지만 학연지연, 대학 수시 특별전형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얼룩져있다. 그리고 마땅히 방법도 찾지 못한 것 같다. 부정·비리 측면에서 이러한 사건들을 보면 그냥 청문회든 어떤 사건이 있을 때 남의 후보자 흔집 내기에 불과한 것일수도 있다.

    사실 누구나 마음 먹고 흔집 내려고 한다면 먼지 한 톨 안 나오는 놈은 정말 아무도 없다. 만약 있다면 예수, 공자, 맹자 등 성인들 것이다. 사실 이들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말도 안되는 처사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9일 결국 법무부장관으로 임명이 되었다.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국 장관의 최근 논란에 선 그의 딸 논문 제1저자 특혜는 말도 안되는 처사다.

    고등학생이 2주짜리 연구과정 인턴쉽에 참가해서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말 자체는 성립할 수 없는 어불성설과 같다.

    제2저자도 말이 안되며, 논문의 마지막 이름에 올라가는 것 자체도 특혜라고 보아야 한다.

    논문 특혜로 대학에 들어간 것은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동급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계에 논문 특혜는 만연하게 벌어지는 현실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고, 교육당국은 이를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