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워낙 발달해서 스마트폰 사진도 DSLR 뺨치도록 잘 나옵니다. 그리고 메모하는 것보다 카메라앱으로 촬영해서 갤러리에 보관을 하는데요. 그동안 찍어온 사진들을 갤러리에서 보면서 추억팔이를 하다보면, 갤러리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프린팅을 해서 실물로 가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포토프린터라는 걸 사용하는데요. 저도 캐논 포토프린터 CP1300을 약 100,000원을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업무용도로도 사진을 뽑을 일이 있을 것 같고, 사적인 용도로 인테리어 등에 추억을 프린팅 하고 싶어서 구입을 하였는데,
제품을 구입하고 카시트와 용지를 알아보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제품을 처음 구입하고 정품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25% 할인쿠폰을 받았지만, 할인을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 엽서사이즈의 용지가 108매에 47,800원 x 크레딧카드 36매 15,000원 62,800원으로 제가 제품을 10만원 주고 구입했기 때문에 총 162,800원을 주고 포토프린터를 구입한 것이 되는데, 용지가 너무 많아 162매나 108매보다 적은 용지를 구입하려다가도 너무 부족한 것 같고(가격 고려로), 그렇다가도 108매 이상으로 구입하려고 하다가도 얼마나 많이 프린팅을 하겠느냐 싶네요.
그래서 그냥 환불해야 할까 고민하는데 이미 정품 등록을 마쳐버려서…..
아래는 언박싱 사진입니다.
언박싱 사진은 간단하게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