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네이버, 다음 같은 국내 포털 위주로 검색을 했었는데, 네이버에서 구글로 검색엔진을 바꾸고 나서, 해외사이트라, 국내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불편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웠지만, 그런 생각은 괜한 걱정이였다.
오히려, 검색에 있어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구글이 좀 더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느낌을 받았다. 첫화면을 접했을 때, 네이버는 검색 외에도 뉴스, 쇼핑,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들로 가득한데 반해, 구글은 검색창 딱 하나만 있으므로, 내가 검색하고자 하는 키워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현재 네이버는 뉴스나 메일을 들어가는 용도로 사용하며, 각종 논문이나 맛집, 정보 검색 등 일상 대부분의 검색은 구글을 이용하는 편이다.